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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백야 김좌진과 함께 ‘삼백’으로 불렸으나 후대에는 미처 전해지지 않았던 그의 이름. 상해 임시정부 독립운동자금의 6할을 책임지며 백두산 같은 든든함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백산 안희제의 모든 것이 최초 공개된다! 그의 생애와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염원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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